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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정우가 (사)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연극 '스물'로 데뷔한 후, '어나더 컨트리', '히스토리 보이즈', '작은 아씨들', '빵야' 등 다양한 연극 무대에 도전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은 최정우는 '히스토리 보이즈'와 네 번째 시즌을 함께 하는 등 변함 없는 연극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연극열전10의 첫 포문을 여는 '엠. 버터플라이(M. Butterfly)'에서는 '송 릴링' 역으로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연극 현장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최정우는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KBS2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악역 선동식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빛냈던 최정우는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는 입체적인 인물 양재환으로 변신,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전시를 필두로, 'X:Hale(엑스헤일)', 'Geeky Land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전', 판교 아트뮤지엄 Color Our Life', '대한민국 미술박람회', '아트페스타 서울', 그리고 연극 '빵야'의 희곡집 그림 등 다양한 전시와 그림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2월 15일 개막하는 '월드아트엑스포 2024'에 참여를 알리는 등 화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최정우는 방송, 연극, 그림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2024년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호흡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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