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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다. 발인은 오는 4일 거행되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백석 하늘의 문이다.
방민아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기대해' '여자 대통령' '썸띵' '달링'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또 '미녀 공심이' '화사한 그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