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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비혼주의 선언을 철회하고 결혼에 골인하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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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결혼해서 육아하는 친구들을 보며 진심으로 그런 생각(비혼)이 들기도 했고 요즘 싱글인 친구들도 많으니까 나만 싱글로 남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혼할 사람은 알아본다고 하지 않나. 정말 그런 것 같다.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다 싶었다"며 케빈오와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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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비혼선언을 철회하고 결혼하는 스타들이 늘어나며 네티즌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혼주의 또한 개인의 신념인 만큼 언제든 바뀔 수 있다며 스타들의 선택을 응원하기도 하고, 비혼주의라는 개념 자체를 가볍게 만들고 있다며 못마땅해하는 쪽도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