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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델 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장윤주가 영화과 출신임을 밝혔다.
그러나 "1년 다녀보니 나는 찍히는 사람인 것을 깨달았다"는 장윤주는 "연기에 대한 생각은 데뷔했을 때부터 딱히 없었다. 제 키가 모델치곤 작은 편이라 그런 개성 때문이였는지 모르겠지만 10대 때부터 영화 제안이 꾸준히 왔지만 아예 생각이 없었다. 그러다 '베테랑'을 만났고, 이 작품은 재밌게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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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통해 만나게 됐는데 계속 먹으라고 하셨다. 배가 찼는데도 음식을 계속 만들어 주신다"며 라미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예능에서 만났을 때와 다르게 작품에서 만났을 때는 확실히 좀 더 깊이있게 언니를 만날 수 있었다. 예능에서 봤던 라미란과는 다른 부분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미란 언니랑 예능도 하고, 작품도 하게 돼서 특별한 만남인 것 같다. 그때부터 저한테 '연기 계속해봐'라고 힘을 많이 실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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