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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펄 시스터즈 출신 배인순이 이혼, 사기 피해 아픔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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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순은 사기까지 당했다며 "사기꾼들이 돈 냄새를 잘 맡는다고 하더라. 통장을 맡기고 돈을 타다가 썼는데 제 통장을 들고 러시아로 도망간 일도 있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해 억대 위자료까지 잃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배인순은 힘든 시간을 아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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