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애라가 "갱년기로 수면 장애가 있다"고 털어놨다.
아침 6시에 일어난다는 신애라는 "요즘 갱년기가 찾아와서 수면 장애가 있다. 그래서 잠이 안 올 때도 많고, 자다가 깨서 2시 반쯤 잠이 너무 안 와서 1시간을 고생할 때가 있다. 수면 장애가 있으신 분들, 특히 저처럼 갱년기 때문에 있으신 분들 너무 잘 알지 않냐.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침에 요즘은 예전처럼 생활 패턴이 자리 잡지 않을 때도 있다. 늦잠 잘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애라는 "아침에 수면 장애로 늦게 일어나든, 평소처럼 일어나든 저는 눈을 뜨면 제일 먼저 기도한다. 종교가 없더라도 감사를 하는 시간이 너무 중요하다"며 "아침에 숨을 쉬며 눈을 뜰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기적이고 충분히 감사할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