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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신유정이 친정엄마와 '속풀이 대화'를 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친정엄마와의 나들이 후, 신유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하루, 엄마랑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좋았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니 눈물을 펑펑 쏟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오윤아와 양소영 변호사도 신유정의 말에 공감하며 눈물을 글썽인다. 이혜정은 "저는 남편이 (날) 속상하게 해도 친정에 가지 않는다. 예전에 크게 싸우고 나서 한 번 엄마한테 간 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너무 가슴 아파하셨다"고 밝히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반면, 류담은 결혼 후 처음으로 홀로 쌍둥이 육아에 나서 쩔쩔 매는데, 과연 가상 이혼 후 류담과 신유정이 어떤 심경 변화를 겪게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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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