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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2부가 해외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를 향한 세계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북미부터 대만까지 해외 개봉을 확정 지으며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외계+인' 2부는 식지 않은 관람 열기로 새해 극장가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