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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장서희가 단식원 다이어트 후기를 공개했다.
장서희는 "저는 3일 동안 굶었다. 단식원에 가니까 물, 소금, 감잎차를 주시더라. 웃기면서도 슬펐던 장면이 있다. 단식원에 도착했더니 로비에 어떤 분이 쓰러져있었다. 단식원에 온 지 8일차가 됐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분은 체질 변화를 위해 오신 분이라 8일 단식은 따라하시면 안된다. 하셔도 3일 정도만 추천드린다. 저 같은 경우, 점심때 미치겠더라. 저녁에는 침을 삼키며 버텼다"라고 털어놨다.
그렇게 장서희는 3일간 2kg를 감량할 수 있었다고. 장서희는 "몸무게로 따지면 안 된다. 눈바디가 달라져서 핼쑥해진 채로 촬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장서희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독친'으로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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