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우정은 계속된다.
지수는 친오빠와 손잡고 1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2021년 JTBC '설강화 : 스노우 드롭'으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던 그는 최근 '전지적 독자시점' 출연을 확정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전지적 독자시점'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감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결말을 바꾸고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렸다. 지수는 극중 유중혁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이자 충무공의 화신이 되어 훗날 해상제독이라 불리는 이지혜 역을 맡았다.
로제는 현재 신곡 작업 중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미국 대형 음반사이자 아델, 비욘세 등이 소속된 콜롬비아 레코드 CEO 론 페이 회장과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던 바 있어 해외 활동설에 무게가 실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