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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서윤아, 주선자 심진화♥김원효 만나 급눈물…"우는 것 처음 봐" 당황('신랑수업')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4-01-31 13:45


'김동완♥' 서윤아, 주선자 심진화♥김원효 만나 급눈물…"우는 것 처음 …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동완-서윤아가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해준 심진화-김원효 부부를 만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서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31일 밤 9시 30분 방송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자신들의 만남을 주선해준 '은인'이자 '서윤아의 절친 언니'인 심진화와 김원효를 만나 동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동완과 서윤아는 심진화-김원효가 초대한 식당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건넨다.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김원효는 "혹시 손은 잡았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이에 김동완은 "손은 늘~"이라며 웃고, '주선자' 심진화와 김원효는 "앞으로 함께 여행을 가거나, 커플 모임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그런가 하면, 심진화는 김동완에게 "윤아의 매력 세 가지가 무엇이냐?"라고 돌발 질문을 한다. 김동완은 잠깐 생각에 잠기더니, 서윤아의 매력을 줄줄 읊는데, 심진화는 김동완의 정성스런 대답에 "합격! 너무 좋다"며 돌고래 함성을 발사한다.


'김동완♥' 서윤아, 주선자 심진화♥김원효 만나 급눈물…"우는 것 처음 …
얼마 후, 김동완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심진화와 김원효는 "처음 만날 때보다 (김동완에 대한) 호감도가 몇 퍼센트 상승했냐?"라고 서윤아의 속내를 떠본다. 서윤아는 "(김동완) 오빠가 기본적으로 마음이 좋은 사람이다 보니, 늘 신경 써 주는 부분이 있다"고 말한 뒤,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이에 당황한 심진화는 "윤아가 우는 걸 처음 본다"며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조심스레 묻는데, 서윤아의 이야기를 들은 심진화는 결국 같이 눈물을 흘리고 만다. 서윤아가 돌연 눈물을 터뜨린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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