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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박서진의 연애사가 공개된다.
박효정은 냉대하게 대하는 박서진에 굴하지 않고 엄마의 부탁에 따라 오빠를 위한 케어를 시작한다. 밥을 먹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잔소리 폭격을 하며 엄마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또 박효정은 집돌이인 오빠를 외출시킬 겸 장보기에 나선다. 박효정은 "밖에도 나가야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잔소리를 하며 박서진이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이에 박서진은 "나온 김에 삼천포에 내려 가라"라며 공격한다.
지난주 '살림남'을 통해 최초로 집을 공개하며 최고 시청률을 견인한 박서진이 이번에는 동생과 함께 하는 새로운 일상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박서진은 동생과 한 달 동안 잘 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S2 '살림남'은 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