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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9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국제부부 김혜선, 스테판의 반가운 일상이 공개된다.
이어 늘 사랑 넘치던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자녀 계획 문제로 첫 부부 싸움 위기에 놓였다. 김혜선은 "아기는 내 꿈이다"라며 2세에 대한 간절함을 호소했지만, 스테판은 "난 아이를 원치 않는다", "내 생각은 안 변한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고수한 것. 입장 차이가 계속되자 두 사람은 언성까지 높이는 등 서로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들의 팽팽한 의견 대립에 지켜보는 MC들까지 긴장했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의 '2세 이몽'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결혼 후 최대 위기를 맞은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일상은 29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