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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오세영이 술에 취한 박영운을 호텔로 유혹해 하룻밤을 보낸 척했다. 실어증 증상을 보였던 오승아는 휠체어 신세를 지면서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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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훈이 "형이 좋아하는 여자면 난 시작도 하지 말고 포기해야 돼?"라고 분노, 괴로워하면서 술을 마셨다.
왕지훈이 어디 있는지 알아낸 강세란(오세영 분)은 취한 그를 호텔로 데려가고 마치 하룻밤을 보낸 것처럼 조작을 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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