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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호장마차' 시즌3를 오픈한다. 기안84, 이장우와 함께하는 '호장기' 회동에 기대가 쏠린다.
이장우가 대호 하우스에 처음 입성하는 무지개 회원으로 등극한다. 이장우는 인왕산의 정기가 가득한 김대호가 사는 마을의 매력에 푹 빠진다. 대호 하우스에 입성한 그는 TV에서 볼 때와 다른 미니 대호 하우스에 놀라는가 하면, "진짜 남자 집이다"라며 감탄한다. 이장우가 감탄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김대호는 이장우에게 양철로 재탄생한 호장마차3를 공개한다. 직접 만든 야외 화덕까지 제대로 갖춘 호장마차3의 견고함에 이장우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김대호는 호장마차3 첫 개시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데, 역할 분담이 말하지 않아도 척척 이뤄지자, "너랑 나랑 잘 맞는 것 같아"라며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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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의기투합한 '호장기' 회동 현장은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