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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효춘은 김용건에게 "딸을 하정우와 결혼시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런 세 사람 앞에 배우 이효춘이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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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효춘이 "내 딸을 하정우와 결혼시키고 싶었다"라고 사윗감으로 점찍었던 일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효춘은 하정우의 연출작 '롤러코스터'를 언급하면서 "하정우가 영화를 만들었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 한국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웃었던 적이 없다"며 "하정우한테 반해서 '우리 딸이랑 데이트 시켜볼까?' 했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건은 "다 연이 안되려니까 그런 거다. 사람 만남이라는 게 다 그렇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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