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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대세 인플루언서 풍자가 올해는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도망쳐'에서 풍자는 거침없지만 따뜻한 마음을 장착한 채 다양한 상황 속 '손절 사연'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에 나선다. 평소 대문자 'T' 성향을 지녔던 그이지만 사연을 접하며 감정적인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낸다.
풍자는 "사연들을 냉정하고 냉혹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재미있는 요소이자,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요소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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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