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공명이 유튜브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어 동생인 NCT 도영과 '보석함'에 출연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안 그래도 동생한테 '나중에 같이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던 적 있었다"며 "다만 동생은 혼자의 몸이 아닌, 그룹으로 활동을 하다 보니 회사와도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공명은 도영과 연예계 활동 하면서 서로에게 의지를 많이 한다고 같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아무래도 분야가 다르다 보니, 일에 대해 깊게 들어가서 대화를 잘 못하겠더라. 굳이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마음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활동 중에 부모님에 말하지 못한 이야기도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명이 출연한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신예 박영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