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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를 발표했다. 이로써 현아는 전 연인 던과 결별 1년 2개월여 만에 또 다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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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의 팬들은 "언니 축하한다" "언니가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예쁜 사랑 하시길" "두 분 응원하겠다" "럽스타그램 시작!"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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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용준형은 지난 2010년 발매된 현아의 첫 솔로곡 'Change'를 피처링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용준형은 'Chang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고 음악방송 무대에도 함께 오르는 등 현아와 친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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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현아는 결별 1년 2개월여 만에 다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앞서 현아는 그룹 펜타곤 출신 던과 2016년 교제를 시작, 2018년부터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그러다 두 사람은 2022년 11월 30일 결별을 선언하며 6년 만에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같은 해 둘은 함께 몸담아 온 소속사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을 끝냈으며, 던은 2023년 앳 에어리어에 합류했다. 이후 현아도 지난해 11월 앳 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던과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다.
이에 두 사람이 재결합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왔으나 앳에어리어 측은 "던과의 사적인 사안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재결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현아라는 아티스트 자체의 역량과 존재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