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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명수가 눈이 반은 안떠진다며 안검하수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행운의 편지를 받았다. 7개를 더 보내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는데 보내야 하나, 미신일까 고민이 된다"라는 다른 사연에는 "그게 사실이라면 한창 행운의 편지가 유행일 때 온 국민의 3분의 1이 죽었어야 한다. 그런 쓸데없는 걸 할 시간에 책이나 더 읽어라. 아니면 복사해서 붙이든가"라고 조언, 웃음을 더했다.
또다른 청취자는 "회사 직원이 나만 빼고 그만둔다고 한다. 외로울 것 같다. 나도 관둬야 하나"라는 사연에 "배부른 소리다. 회사를 그만두면 더 외롭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만약 경영진에게 요구할 게 있어서 사람들이 그만뒀다면 나만 빠지기 눈치보일 수 있다. 그런 게 아니면 다니던 직장은 그냥 다녀라"라고 일침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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