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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한 가운데, 논란을 뒤로 하고 남자친구와의 100일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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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발표하며 남자친구와의 재혼 소식도 동시에 알렸다. 이후 아름의 재혼 상대를 향한 다양한 추측이 생겼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름의 재혼 상대가 사기 및 성범죄 전과가 있는 인물이고, 거짓말이 들키면 극단적 선택으로 협박하거나 체포될 경우 공황장애를 가지고 호소한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각종 추측이 난무하자 아름은 다시 한 번 법적 대응을 선언, 남자친구와 '럽스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티아라 출신 아름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 위기 임을 알린 아름은 위기를 딛고 같은해 12월 둘째를 출산했다. 최근 출산 9개월 만에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