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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어떻게 국민MC가 된 거예요."
이날 유재석은 조세호와 엄지윤이 생선 손질을 하자 이를 지켜보며 "지느러미 좀 잘라달라" "비늘 좀 벗겨줘야 한다" 등 잔소리를 했다. 이에 엄지윤은 "선배님 그렇게 얄미운데 어떻게 국민 MC가 되셨어요?"라며 "밖에 사람들은 인성이 다 좋은 줄 알잖아요"라고 쏘았다. 이에 유재석은 "생선 손질 못하면 얄미운 거냐. 제가 인성이 별로라는 얘기냐"고 당황했고 엄지윤은 "지금 좀 별로다. 그래도 15년 했으면 늘 법도 한데"라고 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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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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