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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안은진이 안면마비로 문페이스 증상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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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은 지난해 12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얼굴 한 쪽이 쎄한 게 이상했다. 부은 걸로만 생각했다. 촬영 도중에 병원에 갔는데 바로 좋아지는 게 아니더라. 산책하려고 10분만 걸어도 무릎이 너무 부어서 구부려 앉는 것도 안됐다. 길채를 연기하며 힘을 받았던 것 같다"라며 안면마비를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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