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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이하 '나솔')' 15기 광수와 옥순이 오늘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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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는 과거 살았던 고시원 사진을 게재하며 "장가간다. 1평~2평 고시원 살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결혼한다고 고시원 월세만큼 주고 머리도 했다"며 "늘 감사드리고 사회에서 받은 것 모두 빚이라 생각하며 다시 사회에 서너 배로 갚으며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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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파경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이를 직접 해명,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15기 광수의 직업은 변호사이며, 옥순은 발레학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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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15기 옥순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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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 나타났니. 작년3월에 만나서 드디어 내일이 D-day 입니다. 저도 처음이라서 두근두근
이하 15기 광수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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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2평 고시원 살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결혼한다고 고시원 월세만큼 주고 머리도 했네요.
늘 감사드리고 사회에서 받은 것 모두 빚이라 생각하며 다시 사회에 서너배로 갚으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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