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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보성이 두 아들과 절연했다고 고백한지 4개월 만에 둘째 아들이 입을 열었다.
김보성의 아들은 "왜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방송이라 조금 각색 되고 과장되게 말한 부분이 있는 거 같다"며 "방송에서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무수히 말했는데 이렇게 또 하셔서 억측과 원하지 않는 관심을 받는 게 조금 힘들다"고 밝혔다.
사이가 멀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김보성이) 제 꿈인 격투기 선수를 반대하시고 성격 차이가 심했다"며 "지금은 약간 조율해 자주 밥도 먹고 같이 대면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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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은 "일반적인 부자 사이만 됐으면 좋겠다"며 "나는 항상 내 책임이라 생각한다. 같이 안 살기도 하고 아예 연락이 차단되어있다. 연락을 할 수가 없다. 뭐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들이 잘 살고 있길 바랄 뿐"이라 밝혔다. 이후 다양한 추측이 불거지자 둘째 아들이 직접 입을 열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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