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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김동전' 멤버들이 마지막 촬영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고 했고 이후 "덕분에 즐거웠고 행복했다", "'홍김동전' 고생했다"는 지인들의 영상에 멤버들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주우재는 "이 순간이 온다"고 했고, 김숙은 "나 진짜 우는 거 너무 싫다"면서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 김숙은 "정말 잘 놀았다.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였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제작진들도 헤어짐에 아쉬운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015B의 '이젠 안녕'을 열창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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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의 아쉬움 속 주우재는 지난 9일 자신의 채널 '오늘의 주우재'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근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주우재는 "'홍김동전' 멤버들끼리 계획된 게 있다. 스포를 할까 싶다. 여행 콘텐츠가 돌아온다"라며 조세호, 우영과 여행 콘텐츠를 제작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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