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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골든걸스' 신효범이 '섹시 호랑이'로 파격 변신한다.
이 같은 기대에 응답하듯 신효범은 "'오늘 밤 그대를 유혹 할래'라는 가사를 보고 너무 해보고 싶었어"라며 립스틱을 짙게 바르며 무대를 준비해 박진영과 멤버들의 심장을 사정없이 뛰게 만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무대 직전까지 쑥스러워하던 신효범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나 오늘을 위해 다 내려놨어"라는 말과 함께 섹시 호랑이가 되어 눈길에서 손끝까지 관능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신효범은 천천히 그루브를 타며 내재된 유혹의 끼를 마음껏 펼쳤다는 후문이어서 각성한 신효범의 매혹의 무대에 기대가 더욱 치솟는다.
한편 KBS2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