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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결혼을 넘어 육아를 꿈꾸는 '예비 커플'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각자 월급에서 얼마를 떼 생활비를 보탤지까지 구체적인 액수를 논의하며 티키타카를 폭발시킨다. 심지어 솔로남은 자신의 생갭다 적은 생활비를 솔로녀가 제시하자, "우리 아기 기저귀도 사야지~"라고 '미래 자녀 계획'까지 언급해 3MC를 '입틀막'하게 만든다.
이미 결혼을 넘어 육아까지 내다보는 듯한 두 사람의 '미(美)친 큰 그림'에 MC 이이경은 "현실 예비 부부의 토크를 하고 있네!"라고 감탄하고, 솔로남은 "지금 거의 아기 유치원까지 보냈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지난 3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2023년 12월 4주차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 1위(나는 SOLO 갤러리)와 2위(나는 SOLO 18기)를 점령했으며,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도 4위에 올라 매주 식지 않는 인기와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현실 예비 부부'를 떠오르게 하는 솔로남녀의 정체는 10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