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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내가 얼마나 흥분했는데…. "
이날 홍석천은 '보석함' 아홉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공명을 보자마자 "너무 잘생겼다"면서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우리 보지 않았어? 서프라이즈 동생들이랑 우리 가게에 오지 않았어?"라며 오래전 인연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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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데뷔 준비할 때 우리 가게 왔었잖아. 태오랑 강준이랑 너도 왔었다"라고 하자 그제서야 공명은 "맞다"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홍속천은 "(소속사) 남자 대표인데 너무 잘생긴 애들을 나한테 봐보라고 우리 가게에 데려온 거다. 공명이는 그때 애기였다. 키 크고 잘생겨서 내가 계속 약간 집적댔는데 네가 X무시했었다. 기억 안 나냐, 옥상 테라스에서. 그때 태오 보고 강준이 보고, 내가 얼마나 흥분했는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홍석천의 보석함'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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