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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탄소년단 정국이 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변함 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Seven'은 영국 오피셜 차트 스태프들이 꼽은 '2023년 최고의 노래와 앨범'(The best songs and albums of 2023: Official Charts staff picks) 중 유일한 K-팝 곡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오피셜 차트 스태프는 "'Seven'은 올해의 팝 모먼트(Pop moment)를 결정지은 곡이다. 스타성 넘치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정국의 'Seven'이 발표와 동시에 영국 차트에서 역사를 만든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정국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여전히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집계기간 12월 29~1월 4일)에서 'Seven'이 7위, 'Standing Next to You'가 16위로 전주대비 일제히 반등하며 '톱 20'에 2곡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