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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갑진년 첫 주 주말 오전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도 재탈환했다.
한편 '노량'를 관람한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자부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봐야 하는 이순신 3부작", "영화보고 나오는데 여러 감정이 복받쳐 오른다", "세 편의 영화가 모두 개성이 다르고 봐야 할 이유가 다른 점이 매력적인 시리즈", "김한민 감독의 근성에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낸 걸작", "엑스트라 배우들마저 메소드 연기하는 영화" 등 애국심 고취부터 영화적 완성도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호평 중이다.
영화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