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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시상식 드레스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혜리는 튜브탑, 걸을 때 편해야 하는 드레스를 원한다며 "제가 작년에 MC 했을 때 핑크 색깔, 완전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었었다. 골반 부분이 너무 타이트해서 걷지를 못하겠는 거다. 양옆에 (다른 사람 팔을) 잡은 다음에 총총 다녔다. 이번에는 걷기 편한 옷으로 골라봤다"라고 설명했다. 2022년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당시 지나치게 달라붙은 드레스 때문에 곤욕을 겪었던 것을 언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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