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사야가 남편 심형탁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이후 사야는 직접 운전해 심형탁을 미용실에 데려다 주고, 간식과 의상을 챙기며 심형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사야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심형탁은 순조롭게 연말 시상식 무대에 올라, 예능부문에서 상까지 받는다. 특히 그는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며 울컥한 뒤, 아내 사야에게 모든 공을 돌려서 현장의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던 '멘토' 한고은 역시, "사야가 복덩이네"라며 두 부부를 응원한다.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