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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이 휩싸인 가운데 이나은 측이 "지인 사이"라며 부인했다.2일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확인해본 결과 두 사람은 지인"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나은은 1999년생,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이들은 두 살 차이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 이후 '에이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러나 2020년 에이프릴 내 왕따 논란에 휩싸이며 출연을 확정했던 SBS '모범택시'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로 2년 만에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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