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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내의 외도 정황을 포착한 사연자가 보살들에 현실 고민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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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속 시원한 상황 설명을 듣지 못한 사연자는 결국 아내의 게임 아이디로 IP를 추적해 본 결과 아내가 친정이 아닌 그 남자의 지역에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아내에게 해명을 요구하며 "솔직하게 얘기해 주면 이해할게"라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답답하고 기대고 싶은 마음에 그 남자를 찾아갔다"라고 대답한 아내는 며칠 뒤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라며 황당한 조건을 달아 이혼을 요구했다고 전한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