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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동상이몽2' 임형준이 딸을 최초 공개한다.
한편 임형준은 과거 이혼의 아픔을 직접 언급하며 "한 번 갔다 와서 다 수정됐다. 지금은 완성형 남편"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반면 아내 하세미는 "난 모자란 사람과 살고 있다"며 폭탄 발언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임형준, 하세미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역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고 해 과연 부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올해로 50세가 된 임형준은 딸과 외출 중, 예상치 못한 팩트 폭행에 '멘붕'에 빠졌다. 임형준과 늦둥이 딸을 본 한 상인이 "손녀냐, 딸이냐"라고 질문을 던진 것. 갑작스러운 나이 공격에 당황한 반백살 아빠 임형준은 "내가 그렇게 나이 들어 보이냐"라며 한동안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임형준, 하세미 부부의 반전 결혼 생활은 1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