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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유재석과 이서진이 티격태격 콤비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래서 형이 재밌다. 20년 전만해도 욕 먹었을 거다. 이런 스타일이.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다"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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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은 이서진의 생일을 외우며 "제가 형과 아예 친분이 없어서 나무위키에서 살짝 보고 왔다. 고성 이씨시죠?"라 아는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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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글쎄"라며 심드렁하게 답했고 유재석은 발끈해 "어우 나 기분 나빠. 나 새해부터 기분 나빠. 그냥 '아니' 했으면 웃고 말았을 건데"라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여기서 많은 녹화를 했지만 벽에 기댄 사람은 처음이다"라며 놀렸고 이서진은 "그럼 허리 세워야 하냐"라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