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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황금알을 낳는 지드래곤을 잡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완전히 마약 투약 의혹에서 벗어났다.
이제 업계는 지드래곤의 컴백에 초유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가 누구의 손을 잡아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한 수순. 그런 가운데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로 돌아가는 게 아니냐는 복귀설도 나왔다.
그러자 갤럭시코퍼레이션(이하 갤럭시)이 등판했다.
갤럭시 측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지드래곤의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도 전하겠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이번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설이 나왔던 갤럭시에서 나서 그동안의 사건 정리와 내년 활동 계획 발표를 하겠다고 밝히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