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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강소라가 건강하게 둘째 딸을 출산했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10월 '여성조선'의 인터뷰에서 "첫째 때보다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이나 압박감이 없어졌다. 배우로서 공백에 대한 걱정도 전보다는 가볍다"고 밝혔다.
올 초 오랜만에 복귀작에 출연한 강소라는 남편의 배려가 큰 도움이 된다며 "남편이 직업인으로서의 나를 존중해주니까 결국 일하면서 아이에게 생기는 미안한 마음까지 다스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소라는 "둘째 낳고 최대한 복귀를 빨리 하면 좋겠다. 관리하는 노하우가 생겨서 예전보다는 부담이 덜 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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