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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탄소년단 RM과 뷔가 오늘(11일), 지민과 정국이 내일(12일) 동반 입대한다. 2025년 완전체 활동의 기다림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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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강원도 원주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으며, 슈가는 지난 9월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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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입대전 소속사와 두번째 전속계약을 체결을 하며 2025년 완전체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5년 발매한 '화양연화'시리즈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뜻한다. '청춘'과 '성장'이란 키워드로 풀어낸 '화양연화' 시리즈는 방탄소년단이 지금의 글로벌 그룹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됐다. 이에 멤버들은 2025년 두 번째 '화양연화'를 꿈꾸고 있다. RM은 '슈취타'를 통해 "2025년은 멤버 대부분이 복귀하는 해일 거고, '화양연화'라는 기념비적인 서사가 10주년 되는 해이기 때문에 그때는 무언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언급했고,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도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과 아미(방탄소년단 팬)에 가장 의미 있는 앨범이었던 '화양연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