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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전현무, 고등 동창이 모두 대학교수.."모두 찌질했다" 너스레 [종합]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3-12-09 00:29 | 최종수정 2023-12-09 00:31


'나혼산' 전현무, 고등 동창이 모두 대학교수.."모두 찌질했다" 너스레…

'나혼산' 전현무, 고등 동창이 모두 대학교수.."모두 찌질했다" 너스레…

'나혼산' 전현무, 고등 동창이 모두 대학교수.."모두 찌질했다" 너스레…

'나혼산' 전현무, 고등 동창이 모두 대학교수.."모두 찌질했다" 너스레…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현무가 서울대 아주대 교수인 친구들을 소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집에 친구들을 초대했다.

누군가 전현무의 집을 방문했다. 바로 고등학교 동창들. 전현무는 "드디어 너희들이 우리집에 오는 구나. 어때 연예인 집"이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친구는 "나는 생각한 게 아니고 우리집 여사님이"라며 선물도 건넸다. 곧이어 공개된 전현무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에 모두가 경악했다. 코쿤은 "고딩 때 만났으면 나는 말도 못 건다"라며 웃었다.

전현무는 "굉장히 찌질했다. 누가 누구에게 일방적으로 찌질하다고 욕할 수 없는 '찌질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우리 셋이다"라며 친구들을 소개했다.

전현무의 집에 놀러온 친구들은 모두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서울대와 아주대 교수님인 두 친구. 친구들은 "고등학교 때 생각난다. 너 화장실 다녀와서 손 안씻고 내 얼굴 만지고 그러지 않았냐"라 회상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친구들을 찾고 뒷풀이 자리에 초대 받았던 친구는 오랜만에 만나 다시 인연을 맺었다.


13년 만에 보는 친구에 전현무는 "왜 엊그제 본 거 같지"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종종 통화와 메신저는 자주해 위화감이 없는 세 친구.

다른 친구 역시 교수였다. 어린 시절 친두들의 별명인 퇴비와 젖소에 이어 전현무의 별명은 '반담'이었다고. 영화 '더블 반담' 영화가 흥행해 이에서 따왔다고.

전현무는 또 다른 친구들인 각종 대학 교수와 일타 강사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같이 길을 나섰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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