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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5세대 신(神)인 그룹 '골든걸스' 신효범이 박진영과 아찔한 섹시 댄스를 선보인다.
'골든걸스' 성덕 프로듀서에서 컴백 가수로 변신한 박진영은 골든걸스에게 "넷 중 가장 저를 사랑하는 효범이 누나와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신효범에게 댄스 챌린지를 요청한다. 신효범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시원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특히 골반 흔들기 동작에서는 섹시한 그루브가 담긴 댄스를 선보여 멤버들의 대 환호를 받는다고.
그런가 하면 신효범은 커플 댄스 도중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나 오늘 머리도 안 감았다"라는 말을 내뱉어 박진영을 당황하게 한다. 박진영은 신효범의 말에 믿기 힘들다는 듯 "오늘 방송인데?"라고 말하자 신효범은 천연덕스럽게 "어제 드라이가 너무 예뻐서 오늘 머리 안 감았지!"라고 말해 박진영을 단숨에 KO시켰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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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골든걸스'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5%를 기록하며 올해 KBS 금요일 동 시간대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한국기업평판 연구소가 발표한 2023년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에서 18위에 올랐으며,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는 박진영이 1위, 인순이가 3위, 이은미가 4위에 올랐다. 또한 한국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발표한 10월 4주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에서 박진영이 1위,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에서 인순이가 2위, 신효범이 3위, 박미경이 4위, 이은미가 5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OTT 웨이브 예능 장르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2위, 클립 VOD 통계 기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 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 2위(10월 28일부터 11월 5일 집계)를 기록했다.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