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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뷔와 유승호가 극과 극 운명을 맞는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타짜 특집'의 메인인 카드 게임이 펼쳐졌다. 멤버들과 게스트는 각자의 방법으로 심리전을 펼쳤는데 뷔는 "나는 내 감을 믿는다!"라며 기세로 몰아붙였고, 과감히 올인을 외치는 승부사로 거듭났다. 유승호는 연이은 불운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큰 한방을 노리며 "(캐러멜을) 다 내놓겠다"라고 올인에 동참해 멤버들은 "인생은 승부야", "이거 빅판이야!"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을 보여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