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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주지훈이 3년 만에 50억 원을 벌어들이는 '초대박'을 터뜨렸다.
합병은 블리츠웨이가 1, 에이치앤드엔터가 6.4807788 비율로 진행된다. 에이치앤드엔터 1주당 블리츠웨이 주식 6.4807788주를 새로 발행해 나눠주는 방식이다. 블리츠웨이와 에이치앤드엔터의 1주 가치는 각각 2003원, 1만2981원으로 산정됐다.
이에 합병 후 주지훈은 블리츠웨이 지분 5.81%를 갖게 되는 것으로, 합병가액으로 계산 시 약 58억 원에 달한다. 에이치앤드엔터가 2020년 6월 설립될 당시의 자본총계는 11억원이었다. 현재 지분율대로라면 주지훈은 4억원가량을 투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년 만에 50억원 넘는 투자수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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