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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육아 대통령' 오은영이 한국의 인구를 늘리겠다는 장대한 목표와 함께 새 콘텐츠를 론칭했다.
박정아는 "이 자리를 열심히 지키겠다. 대한민국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라고 포부를 밝혔고 오은영은 자신이 쓴 책들과 남편이 만든 화장품을 선물했다.
첫 녹화를 끝낸 후, 오은영은 채널의 방향에 대해 "새로 단장한 오은영TV에서 시즌1은 육아 이야기를 할 거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피할 수 없는 게 육아지 않냐. 근데 육아를 잘하면 자녀를 키우는 게 훨씬 편하다. 그럼 또 둘째, 셋째도 낳고 싶어지지 않겠냐. 장대한 희망은 인구를 늘리는 것"이라며 인구 절벽 극복 프로젝트라는 큰 그림까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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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오은영이야? 저 얼굴 좀 안 봤으면 좋겠다'는 분도 있겠지만 오은영TV는 저를 좋아하는 분이 찾아와주시는 채널이니까 또 힘을 내서"라고 밝게 얘기하다 "마상을 많이 입었나 보다. 이 이야기를 구구절절하고 있는 걸 보아하니"라고 토로했다.
한편, 오은영의 새 콘텐츠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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