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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4형제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정주리가 카메라를 향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아이들은 정주리에게 질문을 하고 "엄마 물 줘"라고 말을 걸었고, 정주리는 "이런데 내가 뭘 어떻게 하나"라며 한탄했다.
정주리는 이어 "도윤이가 이사 후 처음 친구들을 초대하겠다고 해서 맛있는 음식을 배달시켜서 차려주고 싶었는데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진짜 왜 다른 엄마들처럼 해주지 못할까? 도윤이가 우리 집이 더러운 게 창피했는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집 더럽다? 같이 와서 청소할래?' 이러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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