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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대한민국 아나운서 1호 부부' 손범수♥진양혜가 출연해 화제다.
무엇보다 두 아들 모두 '연세대' 출신 손범수, '이화여대' 출신 진양혜를 뛰어넘는 엘리트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었는데, "첫째 아들은 '연세대'를 졸업 후 컨설팅 회사에 근무 중이고, 둘째 아들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공부 중이다"라며 외모와 지성 모두 갖춘 '엄친아' 아들 공개에 MC들이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고.
이에 손범수와 진양혜는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두 아들을 키워낸 부부만의 자녀 교육 비법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아들을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하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아들을 둔 엄마로서 어쩔 수 없는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손범수♥진양혜 부부의 훈훈한 외모와 엘리트 면모까지 쏙 빼닮은 두 아들의 교육 비법과 진양혜가 첫째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질투심을 느꼈던 에피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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