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1억 넘는 슈퍼카 구매 "신여성으로서 못 참았던 드림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미노이가 최근 '드림카'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미노이는 5일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 자신의 애장템들을 공개했다.

립스틱 등의 화장품을 소개한 미노이는 선물 받은 벨트도 꺼냈다. 미노이는 "스타일리스트 실장님한테 너무 예쁘다고 얘기했더니 선물을 주셨다. 벨트인데 예쁘다. 실장님은 진주가 싫다더라. 저는 진주가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빈티지로 구매한 팔찌를 꺼낸 미노이는 이름을 '별'이라 지었다. 미노이는 "이걸 차면 기분이 좋다. 그래서 마치 스타가 된 거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별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미노이는 다음 애장품을 꺼내기 전 "이건 이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를 신여성으로서 참을 수 없었던 제 드림카다. 차를 가져올 수 없어서 키를 가져왔다"고 말문을 연 뒤 최근 구매한 차키를 꺼냈다. 미노이는 "최근 큰일을 했다. 색은 하늘색이고 나중에 자료화면으로 띄워달라. 저는 자동차를 붕붕이라 부른다"며 '붕붕이' 이름표를 붙였다.

또 선물 받은 명품 선글라스를 꺼낸 미노이는 "'미노이의 요리조리' 편집해주시는 PD님께서 최근에 결혼을 하셨다. 거기서 축가를 불러드렸는데 축가 선물로 주셨다"며 "선글라스를 끼면 눈이 안 보인다는 무의식 때문에 자신감이 생긴다. 한 번 써보시라"라고 밝혔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