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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혼 발표 전 공개됐던 근황이 다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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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최민환 씨와 김율희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씨가 갖기로 합의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5월 아들을 먼저 출산한 후 같은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20년 쌍둥이 딸을 출산해 다둥이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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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이혼 사유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혼 발표 전 율희가 공개했던 근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율희는 한동안 SNS 소통이 뜸했던 바. 지난달 오랜만에 셀카로 근황을 공개한 율희는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불렀다. 팬들은 "살 엄청 빠졌다", "너무 핼쑥해진 거 같은데 기분 탓이냐", "살이 너무 많이 빠지신 거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율희는 "살이 계속 빠져요…오히려 좋아…!!라고 밝게 답했다. 이후 2주도 안 돼 전해진 파경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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