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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의 신성-박소영 커플이 신성의 네 누나들과 깜짝 상견례(?)를 갖는다.
29일 밤 9시 30분 방송에서는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신성과 박소영이 신성의 네 누나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모니터하던 신성은 "저승사자 네 명이 오셨다"며 농담을 던지고, '멘토 군단' 이승철도 "소영이 제대로 걸렸네~"라며 너스레를 떤다. 장영란은 "어떡하나. 소영 씨, 너무 긴장될 것 같다"며 몰입한다. 하지만 신성 뒤에 살짝 숨어 있던 박소영은 이내 누나들에게 다가가 싹싹하게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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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네 누나들은 "부모님이 빨리 손주를 보고 싶어 한다"며 두 사람을 응원한다. 박소영은 "쌍둥이로 한번에 딱!"이라고 맞장구를 쳐 환상의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 역시 "그때 (신성이 고른) 달걀에서도 쌍란이 나오지 않았나?"라고 폭풍 호응한다.
박소영과 네 누나들의 찰떡 케미에 신성은 "그러면 소영이를 우리 집으로..."라며 과감한 발언을 던지는데, 과연 신성이 박소영에게 과감한 프러포즈라도 하는 것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